[Progress]토스뱅크 굴비+키워봐요 적금 만기, 맥쿼리인프라 200주 달성

오늘은 두 개 마일스톤을 한꺼번에 달성했다! 인생 처음으로 적금 만기도 달성하고, ISA계좌에서 꾸준히 모아오던 맥쿼리 인프라도 200주를 달성했다.

굴비적금은 작년 말 즈음 가입했을땐 금리 5% 월 적립한도 30만원, 키워봐요는 4.5%에 월 적립한도 100만원이었는데, 2024년 4월 24일 기준으론 4.5%, 4%로 각각 0.5%씩 낮아졌다. 따라서 토스뱅크 적금은 더 이상 이용하지 않고 월 300한도에 4% 금리를 주는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으로 갈아탔다..ㅋ

 

굴비적금 이자는?

- 원금 : 2,100,000원
- 이자(세전) : 30,545원
- 세금 : 4,690원
- 받은 금액 : 2,125,855원

 

키워봐요적금 이자는?

- 원금 : 1,722,000원
- 이자(세전) : 31,055원
- 세금 : 4,770원
- 받은 금액 : 1,748,285원

 

키워봐요가 금리도, 원금도 더 적은데 이자는 오히려 더 많은 이유는 초기에 대부분 돈을 적립해놨기 때문이다. 굴비는 매달 한도까지 꽉꽉 채워서 적금했는데도, 한 달에 30만원이 한계인지라 5% 금리를 적용받는 돈의 액수가 적어 이자가 저모양이다.ㅠㅠ

반면 키워봐요는 적금인데 예금처럼 운용을 한 셈이다. 주식에도 넣느라고 예적금은 뭔가 손이 안가서... 그치만 결혼이라는 이벤트가 남아있기 때문에 모든 돈을 주식에 다 털어넣긴 힘들어서 여러개 예적금에 쪼개넣고 있다. 

키워봐요 적금은 자동이체를 성공할 때 마다 캐릭터가 성장한다. 나의 경우는 진주를 품은 거북이가 완성됐다.

200주 달성!

맥쿼리인프라는 분배금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, 작년과 같은 규모로 준다면 200*385=77000원이 6월 말에 들어오게 된다. 앞으로도 1000주까지는 꾸준히 모아볼 생각이다.